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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5 00: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세기 선진한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와 충북교육의 백년대계를 뽑는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제14대 충청북도교육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우리 손으로 뽑을 교육감 및 대통령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고 희망을 주는 지도자이어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선다.

요즘 계모임이나 상갓집에 가보면 온통 선거이야기 뿐이다. “이런 후보는 이래서 좋고, 저런 후보는 저래서 안되고” 정치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는 것 같은데 정작 투표에 관한 관심은 적은 것 같다. “찍을만한 후보가 있어야지, 투표해봐야 그렇지 뭐, 누가 당선되도 마찬가지야”란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다. 정치를 비판만하고 투표하지 않는 것은 민주시민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선거가 거듭될수록 투표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투표율이 낮으면 혈연, 지연, 학연에 의한 투표가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참공약을 제시한 유능한 후보가 당선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표자의 정당성도 약화될 수 밖에 없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신성한 의무이다. 권리만을 생각하고 의무를 회피한다면 건전한 국가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민주주의는 소수 몇 명에 의하여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국민들이 투표참여를 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는 독선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정치에 대한 견제 수단으로 투표보다 좋은 것이 없다.
밝은 사회, 밝은 미래를 원하십니까? 12월 19일 충청북도교육감·대통령선거 동시 선거일에 투표에 꼭 참여합시다.

당신의 한 표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 이상돈(옥천군선관위 홍보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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