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오른쪽) 전 충북지사가 김경욱(왼쪽)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경욱 후보 캠프
[충북일보] 이시종 전 충청북도 도지사가 김경욱 후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후보는 4일 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3선 충주시장과 재선 국회의원, 3선 충북지사를 지낸 이시종 전 지사가 함께하며 힘을 보냈다.
이날 이 전 지사는 김 후보와 함께 충주 무학시장과 연원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이 전 지사는 "정말 가능성 많은 도시인 충주의 정체가 너무 안타깝다"며 "저 이시종이 간곡히 호소한다. 국토교통 전문가 김경욱을 선택해 제 고향 충주를 확실히 발전시키자"며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14년 충주 정체를 심판하고, 교통·관광·정주여건의 획기적 변화로 충주의 미래를 되찾겠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저 김경욱을 선택해달라. 김경욱을 선택하면 충주가 바뀔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