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이우균 의원(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와 경쟁을 벌였던 이상조 의원은 당내 투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투표 결과는 비공개다.
이에따라 이 신임 원내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3선 시의원으로, (사)대한불교청년회 충북지구회장과 국민의힘 전국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옥산 주민자치위원회 고문과 봉명2동 방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홍성각 원내대표의 임기는 이달 말 종료된다.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지난해부터 원내대표의 임기를 1년씩으로 정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