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정세균 전 총리, 충주 찾아 김경욱 지원

"국정 견제, 충주 발전 위해 김경욱 선택해야"

2024.04.02 17:23:32

[충북일보] 김부겸, 정세균 전 문재인정부 국무총리가 김경욱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는 2일 충주 대수정다리와 이마트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자리에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가 합세해 충주 정치교체에 힘을 보탰다.

김부겸 전 총리는 "윤석열 정권에서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김경욱을 선택해 충주시민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자기 마음대로 국정운영하는 윤정권 심판해야 한다. 국정견제와 충주 발전 위해 김경욱을 국회로 보내자"며 "충주시민들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 김경욱을 선택하면, 김경욱이 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경욱 후보는 "14년 충주 정체를 심판하고, 교통·관광·정주여건 혁신으로 충주의 미래를 되찾아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저 김경욱을 선택하면 충주가 바뀔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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