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오른쪽)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충주를 방문해 김경욱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경욱 캠프
[충북일보] 청주 흥덕에서 제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노영민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경욱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는 1일 오후 충주 이마트앞 사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 자리에 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 지원유세를 펼쳤다.
노 전 실장은 "대한민국의 국격, 공정과 정의가 실종됐다. 오만하고 불통하다"며 "김경욱 후보를 선택해 충주를 바꾸고, 윤석열 정권을 견제할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충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중요한 선거다. 충주 정체냐 발전이냐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충주 발전을 시작하기 위해 저 김경욱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