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단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25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경제위기에 취약한 4대 계층(아동, 여성,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안정을 보장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는 "현재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부자 감세로 민생이 최악에 직면하고 있다"며 "소멸 위기,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 단양으로선 2.3 중의 위기"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 유치나 SOC 확충도 결국 주민 삶의 향상에 목적이 있어야 하며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보장되고 있는가'에 지역 경쟁력이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5차 공약이 위기 극복과 주민의 안정적 삶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