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댐주변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4년도 생계비 및 의료비 6억5천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 할 계획이다.올 상반기에 지원하는 생계비 및 의료비는 3억9천100만원으로 오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충주,제천,단양)의 추천을 받아 충주댐 주변지역의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총 1천28가구(생계비 769가구, 의료비 259가구)를 선정했다. 생계비는 세대 당 연간 6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하고, 의료비는 세대 당 연간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김영도 단장은 “댐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충주권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충주호사랑회 봉사단’은 독거노인 무료반찬 서비스,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지난12~13일 이틀간에 걸쳐 충주댐 인근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세대 등 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을 수리해줬다.이날 직우너들은 오래되고 낡아 비가 새는 지붕에 천막을 제작해 씌워 천정 누수를 차단했으며,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컨테이너박스와 조립식주택의 부식된 철판의 녹을 제거하고 녹막이와 마무리 페인트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지난9일 조직 내 부패·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실천 및 조직문화 선진화를 위한 ‘K-water 청렴윤리 행동기준 준수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선서식에서 K-water 충주권관리단 임직원은 K-water 직원으로서 물처럼 깨끗하고 공정한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대내외 직무관련자와의 금품을 받는 행위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준수 철저’를 다짐했다.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충주댐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돗물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하며, 충주·제천·단양 등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청렴 우수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14일 수용가인 경기도 이천시 및 SK하이닉스와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수도사고 긴급상황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약 체결 당사자간 비상용수와 예비자재, 급수차, 복구인력 등을 상호 지원하고 관망, 배수지 등 시설 및 운영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지원협조를 하기로 약속했다.김영도 K-water 충주권관리단장은 “대수용가인 이천시, SK하이닉스와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도시설 돌발사고, 재난발생과 같은 위기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동대처하여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K-water가 9일오전10시 충주경찰서2층 회의실에서 공원 내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안전한 공원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종 충주시장 권한대행과 권수각충주경찰서장,김명도 K water 충주권관리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야 할 공원이 일부 주취자 들의 음주, 행패소란, 청소년 비행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었다고 판단,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겨찾을 수 있는 공원을 만들자는데 공감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K-water는 관할 공원 내 CCTV, 비상벨 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과 예산지원, 환경정비를 통한 우범요인 제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설계 및 정비, 신규 공원 조성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도입을 통해 공원의 안전 기반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충주경찰서는 공원 및 주변 시민 안전을 위해 취약공원에 대한 방범 진단 및 순찰 강화, 범죄예방활동과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 계도, 단속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시민의 휴식과 도심의 문화공간인 공원이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수각 충주경찰서장은 “충주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겨찾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 유관기관, 주민 등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중부권 최대의 다목적 댐인 충주댐이 확 달라진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2천905억원이 투입될 충주다목적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 사업은 공사비 2천524억원과 보상비 35억원, 설계비 등 346억원이 투입되며, 월류형 터널식 보조여수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충주시 종민동 충주댐 왼쪽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 사업은 3개의 터널과 6개의 수문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능최대 강수량을 1986년의 510㎜(2일)을 605㎜로 95㎜ 가량 늘리는 한편, 가능최대홍수량도 기존 초당 2만6천680㎥에서 3만3천700㎥로 7천20㎥ 가량 상향시킬 계획이다. 이럴 경우 댐 최고 수위도 기존의 146m에서 149.96m로 3.96m나 높아지게 된다. K-water는 충주다목적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내달까지 총 사업비 변경 협의를 거쳐 입찰공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사비만 2천524억원에 달하는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대형 건설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올 상반기 공공공사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이 사업을 위해 이미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이 참여방침을 확정했고, 계룡건설산업도 가세하는 등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사는 이미 경쟁력있는 구성원사 확보를 위한 눈치작전에 돌입했고, 일부는 합동사무실을 차리놓고 입찰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건설사 4곳과 '짝짓기'를 통해 일정 지분의 공사에 참여할 충북 건설업체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도내 중견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만, 대규모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경우 공사 특성상 설계가 까다롭고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아 경쟁력 있는 설계·엔지니어링사가 많지 않다는 단점이 변수가 되고 있다. 또한 설계와 시공업체를 일괄 선정하는 턴키방식이 적용됨에 따라 자본력이 취약한 충북 건설사가 지분에 해당되는 선투자비를 투입하면서까지 공사수주에 나설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지역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충주댐 공사 역시 고갈된 공공 건설시장에서 보기 드문 대형 공사로 대형 건설업체와 함께 지역 업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충주댐 치수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충주댐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 관할 댐주변지역에 7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은 노인 분들께 무료급식, 물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나눔센터 운영, 집수리,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등이다.특히 올부터는 보다 효과적인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재조정하여 사업효과가 적다고 판단되는 소모성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주민만족도가 높은 핵심사업을 선정해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사장 최계운)는 댐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 24개 댐, 57개 시·군·구 관할 댐주변지역에 73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은 K-water 발전판매 수입금과 용수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시행되며 소득증대 사업, 생활기반 조성사업, 주민 생활지원, 육영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인 분들께 무료급식, 물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나눔센터 운영, 집수리,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등이 있다. K-water는 올해부터는 보다 효과적인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재조정하여 사업효과가 적다고 판단되는 소모성 사업은 축소·폐지하고 주민만족도가 높은 핵심사업을 선정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시행을 위해 관행적인 소규모·일회성 사업은 통폐합하고, 주민만족도가 높은 대규모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댐주변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주댐 주변지역에는 75억원이 확보돼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댐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관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22일 재래시장인 충주시 자유시장에서 쌀(10kg들이 620포, 시가 2천여만원)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한뒤 22~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 가정, 사할린 동포 등 40여곳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매년 댐주변지역인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과 상생하는 관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영도 단장은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빈곤세대, 장애우 등 불우이웃들과 사할린 귀국 동포 및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한가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K-water 충주권관리단은 9~13일까지 지체장애인총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 사할린 동포 등에 쌀 570포(10kg), 김 62톳을 전달했다. 특히 관리단은 이번 활동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후 충주시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서 봉사활동을 전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또한, 관리단은 무료급식봉사활동, 농촌기술봉사활동, 1팀1촌 봉사활동,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활동 등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빈곤세대, 장애우 등 불우이웃들과 사할린 귀국 동포 및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한가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K-water 충주권관리단은 9~13일까지 지체장애인총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 사할린 동포 등에 쌀 570포(10kg), 김 62톳을 전달했다. 특히 관리단은 이번 활동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후 충주시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서 봉사활동을 전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또한, 관리단은 무료급식봉사활동, 농촌기술봉사활동, 1팀1촌 봉사활동,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활동 등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12일 충주댐상류인 제천시 덕산면 수산1리에서 자체 기술인력을 활용, 노후 전기설비의 안전점검 및 보수, 농기계 점검 보수, 공용시설물 점검 보수, 마을회관 환경개선 등 댐 주변지역 무료기술봉사를 실시했다.본격적인 가을수확기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무료기술봉사는 전문기술지식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에너지절약 및 물 절약 홍보 등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여재욱 단장은 “충주권관리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댐 주변지역 무료기술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 주민들과 유대강화는 물론 더불어사는 공동체의식을 공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29일 관리단 상황실에서 ‘2013년도 수돗물 수질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전태성 한국교통대 교수, 김경섭 한경대 교수, 이옥순 충주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홍진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우종만 음성군 수도 사업소 수도팀장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충주권관리단에서 운영 중인 충주댐계통광역상수도의 수돗물 수질 현황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수질에 대한 문의 및 민원 대응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충주권관리단 충주정수장은 광역정수장으로 충주시, 이천시, 안성시,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에 용수를 공급 중이다.또 충주정수장은 2013년도 현재 미국수도협회(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 AWWA)의 정수장 운영관리 능력 인증제도 최고 등급인 5-Star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재욱 K-water 충주권관리단장은 “수돗물 수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더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13일오전11시 관리단 상황실에서 경기도 이천시 및 안성시와 ‘수도시설 위기대응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상생 협의체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K-water 충주권관리단 여재욱 단장과 이천시 김홍진 상수도사업과장, 안성시 안기천 상수도사업소장이 참석, ‘수도시설 위기대응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예비자재, 급수차, 복구인력 등을 상호 지원하고, 신기술 ·신공법 및 실용기술, 관망, 배수지 운영자료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여재욱 k-water 충주권관리단장은 “경기지역 2개 지자체와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도시설 돌발사고, 재난발생과 같은 위기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동대처하여 주민생활과 기업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청풍호에 붕어 5만미와 동자개 2만미 등 토종어류 7만미를 방류한다.치어 방류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선착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에서 15명, 청풍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20명,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화자)회원 20명 등 모두 56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치어방류행사와 더불어 친근 청풍호 일원에서 장마로 떠내려 온 부유물 제거 작업 등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제천시는 청풍호 어족자원을 위해 뱀장어, 쏘가리, 토종붕어 등 토종어류의 치어를 해마다 방류하고 있고 올해도 360㎡ 규모의 산란장인 인공 수초섬을 설치하는 등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자연생태계 보존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족자원을 위한 치어방류와 인공 수초섬 조성으로 청풍호의 어족자원을 더욱 풍부하게 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현지 주민들과 공조해 맑은 청풍호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