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는 19일 전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총동문회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곡교육 가족 농다리 초롱길 투어'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는 14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 및 경제교육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아름다운 가게 백곡장터'를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황계자) 다문화교육 학부모동아리 '무지개사랑방' 회원 43명은 4일 백곡면 물안뜰펜션에서 베트남 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 학생들이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어린이를 돕는 줄넘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20일 과테말라 아동보호시설인 천사의 집을 돕기 위해 사랑의 줄넘기 행사 일환으로, 교내 화랑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 어린이 경제·인성·체육 융합 프로그램인 '백곡초 잣 고을 오누이 사랑의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 53명이 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줄넘기 횟수로 기부금을 마련해 이를 과테말라 아동보호시설에 보내는 취지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1인당 1천원의 참가비를 냈고,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학생들이 줄넘기를 2회할 때마다 100원씩 후원했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기관·단체장은 신운철 백곡면장을 비롯해 하정래 진천경찰서 백곡치안센터장, 정종원 진천농협 백곡지점장, 이헌상 이장협의회장, 임효식 발전협의회장, 임영철 주민자치위원장 등이다. 학생과 교직원,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 45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유혈 충돌이 잦고 기아가 많은 과테말라의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천사의 집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천사의 집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국가 지원 없이 무료로 쉼터와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경제연구시범학교인 백곡초 학생자치회에서 루게릭병 환자 돕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착안해 시작했다. 조항숙 교장은 "풍족한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들이 나누면서 얻는 행복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고 지역사회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신운철 백곡면장도 "이역만리 해외의 극빈 아동을 돕겠다는 백곡초 어린이들의 갸륵한 사랑에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에서 배움터지킴이로 근무하고 있는 박준희(63)씨가 학교 안전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정년퇴임 후 귀촌을 준비 중인 박 씨는 틈틈이 농업기술원에서 약초재배, 수목관리, 농산물재배, 가축사육 방법 등을 익혔다. 또 사회복지사 2급, 학교폭력예방교육사 2급, 도로교통 및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 등 10여개가 넘는 자격증을 소지하는 등 다재다능한 배움터지킴로 활동 중이다.특히 그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관리, 축구부 지도, 수목 관리, HEN 프로젝트 교육활동 운영 지원 등 교내 곳곳에 헌식적인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 씨는 "퇴직 후 청정 백곡면에서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뜻있는 일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는 9일 1~3학년(29명)을 대상으로 충북학생교육문학관과 물안뜰체험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며 창의·인성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진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택)산하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감사하며 섬기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삼수초등학교와 백곡초등학교 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효 편지쓰기운동을 펼쳤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 학생 40여명이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 아카데미'프로그램을 통한 학문과 예술의 특별한 맛을 즐기고 있다.
진천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 병설 유치원 원아 12명과 1학년 어린이 6명은 6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 주관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이번 인형극은 유치원과 초등연계교육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어린이 성폭력 및 성매매' 사건이 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파장을 일으키고, 특히 농촌지역의 성폭력 위험수위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 측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하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성폭력 상황을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에 접목시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예방교육 차원으로 어린이들이 성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추진됐다. 진천 / 조항원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중 교원 29명이 7일 오후 선진학교 탐방으로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이 주관하는 '2013년 사이버가정학습 유공교원 역량강화연수'의 일환으로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학교 운영 사례 탐방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이날 백곡초 연구부장 황명신 교사는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선택형 운영모델적용과 수준별 콘텐츠 학습, 과제, 평가 의한 학력 제고 결과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다양한 시상제 운영과 우수학급에 대한 격려 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내용도 안내했다.사례 발표에 이어 백곡초 교사와 제주도 탐방단 교사들은 학생들의 사이버학습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정보교환 및 사이버학습의 역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 4학년 장현빈 학생이 사고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친구를 등·하굣길은 물론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주며 우정을 키워가고 있어 주위에 잔잔한 귀감이 되고 있다.장 군은 평소 둘도 없이 친하게 지내던 같은 반 친구가 지난 6월 불의의 사고로 다리에 깁스를 하고 생전 처음 목발을 짚고 불편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스스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장 군은 친구가 학교버스를 오르내릴 때, 전담 수업으로 교실을 이동 할 때, 점심을 먹기 위해 급식소로 갈 때 등 옆에서 세심한 배려를 해주고 있다.친구와 보조를 맞춰주며 교과서 및 준비물 등을 챙겨 주고 있다. 또 점심시간에 음식을 식판에 받아서 2층 교실까지 운반해주는 수고로움을 한 번도 번거로워 하거나 소홀함 없이 기쁨으로 도와주고 있다.장 군은 "저도 몸이 약한 편이라 자주 아파봐서 알아요. 그리고 지금 친구에게 하고 있는 일을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어요, 친구라면 당연하잖아요."라며 "친구가 하루 빨리 나아서 예전처럼 운동장에서 함께 뛰놀았으면 좋겠다"고 친구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말을 덧붙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 전교생 51명과 교직원들은 올 봄 텃밭에 심은 고구마 밭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고구마 꽃을 보면서 행복한 감상에 젖어있다.얼마 전 2학년 텃 밭에서 예실이는 고구마 잎과 줄기를 관찰하던 중 고구마 꽃을 발견하고 담임선생님에게 소리 쳤다. "선생님! 고구마 줄기에서 나팔꽃이 피었어요." 함께 관찰 하던 아이들은 우르르 예실이 곁에 몰려와 "어디어디· 와, 진짜네."하며 신기해했다."고구마 꽃이 나팔꽃과 비슷한 이유는 고구마가 메꽃과에 속하는 사촌지간이기 때문이야" 신기해 하는 아이들에게 표경숙 담임교사는 고구마 꽃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했다.텃 밭에 핀 고구마 꽃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줄기를 따라 연보라색의 고운 빛을 띄우고 화사한 얼굴로 아이들을 반겼다.고구마 꽃은 일조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곳에서만 꽃을 피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백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할 정도로 보기 드문 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후가 점차 아열대기후로 변하면서 종종 고구마 꽃을 볼 수 있다. 고구마 꽃의 꽃말은 '행운'이다. 같은 뜻을 담고 있는 네 잎 클로버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과 교사들은 행운의 여신이 백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주목하고 있다는 증표라고 기쁨과 설렘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오늘도 어린이들은 활짝 핀 고구마 꽃을 어루만져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가 진천천교육지원청 관내 20개 학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평가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보도자료 제공, 보도횟수 및 충북교육 뉴스스타 탑재건수를 1점씩 산정했다. 백곡초는 총 308점으로 1위를 차지해 홍보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 이 학교 박진희(사진·여·44)교사가 보도자료 제공 88건에 보도횟수 132건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홍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교육홍보 111운동(1주 1교 건)을 전개해 학교교육 활동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시상으로 홍보마인드를 향상해 더 질 높은 홍보 활동을 전개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조항숙)는 6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과학실에서 전교생 52명이 참여해 도자공예 체험 '타일액자 만들기' 이색 체험을 했다.이날 학생들은 생활·조형·건축 등 각 분야에서 도자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 배우고, 타일조각을 이용한 다양한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액자는 나무 판위에 타일 본드를 바른 뒤 형형색색의 타일 조각을 붙이는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타일이 단단하게 붙고 나자 학생들은 백색시멘트를 이용해 타일과 타일 사이의 빈 공간을 자신의 꿈을 채워 나가듯 꼼꼼히 정성스럽게 매워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만들기에 서툰 저학년 동생들을 돕는 고학년의 모습이 친 자매 친 형제처럼 다정다감한 모습도 연출 돼 시종일과 흐뭇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학교 관계자는 "타일액자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도자의 의미와 쓰임새를 직접 느끼고 표현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충북 맞벌이 부부는 지난해 기준 22만3천 가구로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최고인 53.5%를 기록했다. 1인 가구는 26만3천 가구로 이 가운데 64.4%는 취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보면 전국 유배우 가구(1천268만7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11만5천 가구로 2022년 26만8천 가구 증가했다.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2%로 2022년 대비 2.1%p 상승했다. 이는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연령별 맞벌이 가구 비중은 △30~39세(58.9%) △50~59세(58.0%) △40~49세(57.9%) △15~29세(52.9%) △60세 이상(32.5%) 순으로 높았다. 교육정도별 맞벌이 가구 비중은 △대졸 이상(52.7%) △고졸(47.4%) △중졸 이하(34.9%) 순으로 조사됐다. 맞벌이 가구 비중은 △농업, 임업·어업(81.6%) △숙박·음식점업(72.4%) △교육서비스업(70.4%) △공공 행정, 국방·사회보장 행정(65.9%) △도매·소매업(64.2%) 순으로 높았다. 충북 맞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시가 다음달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의 '성과위주' 인사 방침이 이번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 4급 국장급 자리는 모두 3자리가 발생한다. 박찬길 복지국장과 장우원 청원구청장이 다음달 퇴직 전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시 자체 조직개편에 따라 재난안전실장 자리가 새로 생겨 승진요인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따라 5급 과장들 사이에선 차기 국장이 누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4급 국장은 5급 과장을 4년 이상 역임한 공직자 중에 결정된다. 현재 승진이 가능한 대상자는 모두 17명에 달한다. 먼저 행정직렬에서는 김종선 공보관과 이규황 인사담당관, 김남희 자치행정과장, 김대영 청원구 주민복지과장, 전지연 기업투자지원과장, 홍순덕 복지정책과장, 정상미 농업정책과장, 이선경 상당구 세무과장, 풍연숙 장애인복지과장, 김응민 환경정책과장 등 10명이 대상자에 올랐다. 건축직에서는 김영태 청원구 건축과장, 민병전 체육시설과장, 이재남 건축디자인과장, 토목직에선 박찬근 신성장계획과장, 박관석 균형건설과장, 지적직렬에서는 강민주 지적정보과장, 보건
[충북일보] 2천 원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던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하면서 숨통이 트이고 있다. 다만 내달부터 국제유가 상승과 유류세 한시적 인하율 조정 영향으로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59원이다. 전일보다 0.47원 하락했다. 도내 휘발유 최저 가격은 ℓ당 1천545원으로 최근 1천500원대로 접어든 주유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고 가격은 ℓ당 2천500원이다. 올해 1월 말부터 1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5월 1주(ℓ당 평균 1천722.19원)를 고점으로 하락 전환 돼 최근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 가격도 같은 흐름을 보이며 내림세다. 충북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천485.33원이다. 전일보다 0.51원 떨어졌다. 최저 가격은 1천389원, 최고는 1천799원이다. 최근까지 국제 유가는 OPEC+의 점진적 감산 완화 결정과 미국 경기 부진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쳐 하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6월 2주부터 여름철 여행 증가로 인한 석유 수요 증가 전망과 미국 물가 지표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