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무료 인권영화 상영

23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니얼굴'

  • 웹출고시간2024.05.21 13:49:47
  • 최종수정2024.05.21 13:49:47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3일 올해 장애인권영화제 일환으로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니얼굴' 무료 영화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캐리커처 작가이자 주인공인 발달장애인 정은혜 씨를 다룬 작품이다.

그림을 접하면서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준다.

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18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제는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열린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출연진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확정되면 문자를 보내준다.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 여러분 스스로가 뭔가에 도전하는 일만큼 장애인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며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비롯해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