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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23년 상반기 국비공모사업 14억 600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4.30 14:38:44
  • 최종수정2023.04.30 14:38:44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은 올 상반기에 14건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14억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보다 약 6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선정된 국비사업은 △공연·축제 9건 △문화예술교육 1건 △문화다양성 1건 △창작공간 운영 3건 등이다.

공연 분야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국립극단·국립중앙극장의 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7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간기획형 공연개최 지원사업'에 처음 도전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재단은 신청주체인 예술불꽃 화랑과 함께 확보한 국비로 세종축제에서 수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대규모 융·복합공연을 선보이며, 세종 보헤미안 락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이틀 동안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은 한문연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이 더욱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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