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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6 13:25:44
  • 최종수정2023.04.16 13:25:44

증평군이 지난 14일 증평여성회관에서 3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증평군 여성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증평여성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여성대학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취득반, 와인 및 칵테일 기초취미반 교육과정에 총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말까지 12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수업이 실시된다.

증평군 여성대학은 매년 여성들의 건전한 문화여가 지원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성들의 화합과 봉사 활성화 등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여성의 경쟁력은 지역발전의 중요한 척도"라며 "여성대학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여성 리더 양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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