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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3 11:29:24
  • 최종수정2023.04.13 11:29:24

최재형(왼쪽) 보은군수가 지난 12일 동해를 본 삼승·마로면의 과원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동해를 본 삼승·마로면의 과원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온으로 과수 생육이 앞당겨졌지만, 3월 하순 최저기온이 영하 3.4도로 내려간 데 이어 지난 8~10일 영하 1.8도 이하로 낮아지면서 동해를 본 과원이 크게 늘었다.

이에 최 군수는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동해 과원들을 방문해 냉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군내 사과 재배 면적은 514ha, 배 재배 면적은 23ha다.

최 군수는 동해를 본 삼승면의 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과수농가에서도 기상 재해 방지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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