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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사랑노인요양원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최우수기관 A등급 받아

  • 웹출고시간2023.04.11 13:22:49
  • 최종수정2023.04.11 13:24:06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년도 장기 요양기관 시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인 A등급에 선정된 단양 다사랑노인요양원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다사랑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년도 장기 요양기관 시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4천423개 기관을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개년에 걸쳐 이뤄졌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기관 운영 △환경과 안전 △권리 책임 △급여 제공 과정 △급여 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총점 97.55점을 받아 A등급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최우수기관이 받는 평가 전년도 공단부담금의 2%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며 종사자들 처우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김순영 원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실버타운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전 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전국 1천725개의 입소정원 30인 이상 평가를 받은 시설 중 충북도 내에서 6번째로 높은 순위로 입소정원 92명의 요양 시설과 이용 정원 15명의 주간보호센터를 병설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 재단이 2012년부터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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