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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6:17:37
  • 최종수정2023.04.10 16:17:37
[충북일보] 충북도가 동절기 훼손된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도는 10일부터 지방도, 시·군도 등 2천 493개 노선, 1만433㎞의 도로에 대해 시설물 정비 등 도로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기간에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과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낙석, 산사태 피해방지에 집중된다.

주요 정비사항은 △균열, 도로파임 등의 포장노면 △교량 및 터널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안전시설 △붕괴사고 발생 교량 내 등이다.

도는 도로정비 관련고 추진지침을 각 시군에 전달하고 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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