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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9 13:54:51
  • 최종수정2023.04.09 13:54:51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7일 지역 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으로 영유아들의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문제를 알아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언어재활사이자 부모교육지도자인 강연숙 강사가 '코로나가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코로나로 인한 언어발달 영향 △영유아 언어발달에 대한 이해 △연령별 언어자극 놀이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가정에서도 언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용 물품도 제공했다.

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5월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 언어발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녀의 언어교육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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