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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국민은행 8억 원 특별출연… 총 120억 원 보증지원

  • 웹출고시간2023.04.05 16:43:46
  • 최종수정2023.04.05 16:43:46

허은영(왼쪽)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5일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이 5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시기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충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국민은행 특별출연금 8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 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비율을 상향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다만 2023년 보증에 대해서는 1년간 한시적으로 0.5%가 적용된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高 현상 장기화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상황"이라며 "이번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5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각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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