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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6:46:15
  • 최종수정2023.04.03 16:46:15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체험형 인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민간기업과 시설관리공단이 연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다.

이와 함께 공단은 지난해 충북도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노은중학교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했다.

또 △2018년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 △2019년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고객만족부문 대상, 팀부문 은상 수상 △2020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2021년 충청북도 주관 생산적 일손봉사 특별상 및 우수기관 인증 △2022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스포츠 친화 기업 인증 등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2016년 12월 6일 설립된 충주시 지방공기업으로 3개의 체육센터와 화장장, 휴양림, 캠핑장, 소각장, 주차장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설물을 시민 중심의 관리와 운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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