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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20:24:06
  • 최종수정2023.03.29 20:24:06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2명이 29일 출발하는 해외연수에 불참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인 김충식·최원석 의원은 같은 위원회 민주당 의원 5명 등과 29일 오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으로 6박7일간 '공무국외연수'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다.

이들 2명의 의원은 전날(28일)까도 연수 '불참'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가 29일 출발 직전 전화를 걸어 불참을 알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원석 의원은 불참 사유에 대해 현재 의회에서 보류 중인 '관광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자료 준비를 위해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고, 김충식 의원도 최 의원과 비슷한 이유를 들어 출국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불참에 대한 또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두 분이 왜 안 갔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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