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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0:56:40
  • 최종수정2023.03.22 10:56:40

동량면 지사협 회원들이 참전용사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각계각층에서 전해지는 이웃사랑으로 훈훈해지고 있다.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참전용사 홀몸노인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와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지사협 위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 지붕 보수 등 해당 노인이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마수리봉사단은 지현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삼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하며 낡고 오래된 집 내부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실내에 쌓여있던 짐 정리, 적재된 쓰레기 청소 등 환경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관계자가 동량면사무소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문화동 새마을부녀회는 같은 날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과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선정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윤 문화동 새마을부녀회 총무를 비롯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됐다.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동량면사무소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제112여단 2대대 동량통합동대 군장병에게 빵과 생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동량통합동대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된다.

이날 훈련장에는 예비군 98명, 훈련지원요원 8명 등 총 106명이 참석해 지역방위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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