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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

44억 확보해 12만8천여 명의 일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15 17:31:00
  • 최종수정2023.03.15 17:31:00
[충북일보]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의장, 박경숙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이화련 충북도새마을회 회장,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식, 1사1 일손이음 협약, 도정설명, 일손이음 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연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일손이음 확산에 기여한 보은군 내북면 게이트볼회 등 11개 단체가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북도지부 등 8개 단체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와 민간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인력난 걱정 없는 충북 구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중부 내륙시대 개발, 의료후불제 시행 등 주요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도내 농가와 중소기업에 12만 8천여 명의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배석한 기자 khand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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