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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최소 237만원에서 최대 587만 원

  • 웹출고시간2023.03.06 10:49:58
  • 최종수정2023.03.06 10:49:58
[충북일보] 충주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DPF, PM-NOx)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237만 원에서 최대 587만 원으로 DPF 약 95대, PM-NOx동시저감장치 약 8대를 지원한다.

저감장치는 10~12.5% 자기부담금이 필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이메일, FAX(850-3699)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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