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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3 16:22:11
  • 최종수정2023.02.23 16:22:11

청주시 관계자들이 23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23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등 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항공사 관계자들에게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하도록 요청하는 등 유치활동에 열을 올렸다.

항공기 정치장은 항공기의 등록지를 뜻하며, 정치장에 항공기가 등록되면 정치장 소재지 행정기관은 재산세를 해당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할 수 있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2대, 에어로케이 1대 등 총 45대이다.

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46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는 물론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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