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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시

영농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접수 중

  • 웹출고시간2023.02.21 10:12:45
  • 최종수정2023.02.21 10:12:45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가 밭을 갈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8일부터 추진한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 복지농 등이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영농취약계층은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850-323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와 지속적인 일손 부족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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