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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신임 (사)대한무용협회 충북지회장 취임

오는 24일 13·14대 회장 이취임식

  • 웹출고시간2023.02.20 10:34:00
  • 최종수정2023.02.20 10:34:00
ⓒ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충북일보] (사)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4일 청주 S컨벤션 신관 3층 행복한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식은 13대 오진숙 회장의 이임과 14대 박정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다.

새롭게 구성된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14대 임원진은 이옥란, 윤경민, 성민주가 선출됐다.

취임식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소개 영상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공로패 증정 △이임사 △대표기 전수 △신임회장 약력·임원 소개 △취임사 △격려사·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신임 회장은 "35년간의 예술 활동과 27년간의 교사로의 행정경력을 기반으로 '회원 중심! 소통 중심! 참여 중심!'이라는 구호 아래 무용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누리고 머무르고 싶은 지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 내·외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를 강화해 충북무용의 르네상스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1988년 7월부터 무용인으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충북예술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대한무용협회 청주시지부 부지부장,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수석부회장, 청주 예총 부회장, 청주현대무용단 회장, 류 댄스 기업 회장을 역임했다. 문화관광부 장관상, 충북도지사 표창, 충북무용 대상, 무용 경연대회 지도자상(교육감, 총장 등), 충북 무용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차기 회장단은 2023년~2027년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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