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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9 15:45:57
  • 최종수정2023.02.09 15:45:57

동계 결전태세확립 훈련에 참가한 37사단 장병이 추락한 무인기 기체를 현장 정보분석을 하고 있다.

ⓒ 육군 37사단
[충북일보] 충북의 수호자이자 안보지킴이로 활약해 온 육군 37사단은 후방지역 대테러·대침투작전 수행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결전태세확립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지역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결전태세확립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 따른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 훈련과 달리 실제 무인기와 대항군을 운용해 폭발물ㆍ화생방 테러 등과 같은 현실적인 적 상황을 부여하고 사단 전 장병이 현장으로 출동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동계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37사단 기동대대장 송태룡 중령은 "충북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실제 훈련을 통해 검증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안보를 책임지는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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