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7 10:22:09
  • 최종수정2023.01.17 10:22:09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2023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보일러와 난로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용 보일러의 경우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지원되며 사회복지용 보일러는 설치금액 전액이 지원된다.

난로는 주택용 105만 원, 사회복지용 1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목재펠릿보일러 또는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고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한 자다.

이외에 보조를 받지 않았더라도 시는 기존 설치됐던 제품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기한 내 사업량이 소진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를 통해 수시 신청 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이나 시 산림관리과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