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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6:56:35
  • 최종수정2022.11.23 16:56:35

충주소방서 대원들이 대소원면 홈마트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 대소원면 홈마트에서 충주시와 충주소방서를 비롯한 20개 유관 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종합훈련의 주요내용은 마트에서 방화범에 의한 화재, 폭발, 붕괴 등의 상황을 가정해 인명대피, 선착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특수구조대 헬기의 인명구조 등이다.

특히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대형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 유형의 정확한 분석과 다양한 방식의 대응을 실전과 같이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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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