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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5 17:33:52
  • 최종수정2022.11.15 17:33:52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급한다.

사용처는 전국 2만4천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다.

신규 발급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미사용시 잔여금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상시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업종으로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이며 신청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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