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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3:15:32
  • 최종수정2022.11.13 13:15:32

충주소방서에서 2023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1일 '2023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충주시 특정 소방대상물은 3천527개소다.

중점관리대상처 선정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체계적으로 관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심의회는 이상민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총 38개소를 심의했다

심의결과 충주시 코스모신소재 등 30개소를 선정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관계자 화재예방컨설팅, 소방안전점검, 교육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서장은 "화재위험도, 소방시설분야 등 안전관리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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