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촌마을 가꾸기' 도내 4곳 수상

아름다운 마을 분야, 진천 보련마을·충주 내포긴들마을
들녁가꾸기 분야, 증평 통미마을·음성 신댕이마을

  • 웹출고시간2019.11.07 17:43:40
  • 최종수정2019.11.07 17:43:40

7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증평 통미마을 관계자들이 농촌들녘 가꾸기 부문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은 7일 열린 '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도내 4개 마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활력있는 농촌마을 구현과 농촌관광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분야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농촌들녘 가꾸기 등 두 부문이다.

7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음성 신댕이마을 관계자들이 농촌들녘 가꾸기 부문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부문에서 △진천군 보련마을(마을대표 변상열)과 △충주시 내포긴들마을(대표 손병용)이 각각 은상을 수상해 농협중앙회장상과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받았다.

농촌들녘 가꾸기 부문에서는 △증평군 통미마을(대표 연기찬)이 금상 △음성군 신댕이마을(대표 박노은)이 동상을 수상했다.

각각 농협중앙회장상과 통미마을은 3천만 원, 신댕이 마을은 1천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진천 보련마을은 한 때 척박한 산속 시골마을이었지만 연꽃 군락지를 조성하고 마을 하천 정비, 꽃 식재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30가구까지 줄었던 마을 가구수는 80호로 늘어났다.

충주 내포긴들마을은 넓은 들 이외에는 특색이 없는 마을이었다. 벽화와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해 가고 있다.

7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진천 보련마을 관계자들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부문 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증평 통미마을은 축사시설이 많아 악취와 오폐수로 주민들이 떠나는 마을이었다. 정화시설 구축, 하천 되살리기 운동과 휴경지 유채꽃 식재 등을 통해 도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나며 가구수가 계속 증가하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음성 신댕이마을은 전형적인 산골마을이었지만 휴경지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마을 진입로 등 곳곳에 백일홍이나 야생화를 심고 가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북농협과 마을주민들이 수년 동안 환경정화활동과 다각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을 벌인 결과라 그 의미가 있다"며 "최근 '뉴트로 감성여행'이라는 테마로 힐링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도시민들이 즐겨찾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활력있는 농촌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