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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2 11:04:08
  • 최종수정2019.10.22 11:04:08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증평노인복지관 상담실에서 종합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법률상담은 증평군내 상설 법률상담창구가 없어 사법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날 상담실을 찾으면 법무사의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세무사의 세무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법률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의 법률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법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올 3월부터 육군 충용부대 공익법무관(법무부 소속)의 지원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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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