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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 아이디어' 대상에 '숲체험 특수 교육 콘텐츠 개발'

산림복지진흥원 주관 공모전서 132가지 제안작 중 6가지 수상

  • 웹출고시간2019.09.21 08:11:23
  • 최종수정2019.09.21 08:11:23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산림복지산업 혁신성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132가지 제안 작품 중 6가지 우수작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19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산림복지산업 혁신성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132가지 제안 작품 중 6가지 우수작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최고상인 대상(산림청장상·100만 원)은 사단법인 이음숲이 제안한 '숲체험 특수 교육 콘텐츠 개발'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입체 책과 오감을 자극하는 가상현실(VR) 제작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산림 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또 최우수상(산림복지진흥원장상·50만 원)은 대구숲체험협동조합이 제안한 '민간 유아 숲체험원 선도 모델 개발', 우수상(산림복지진흥원장상·20만 원)은 힐링플레이의 '산림복지정보 매칭 시스템' 등 4점이 각각 차지했다.

진흥원은 이들 우수작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2가지를 선정, 각각 750만 원 이내의 자금을 주는 등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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