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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민들레 다래동산' 찾아

Y-SMU 청소년 봉사단,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9.09.15 12:52:29
  • 최종수정2019.09.15 12:52:29

한국호텔관광고 Y-SMU 청소년 봉사단 학생들이 민들레 다래동산을 찾아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물 내 식당과 로비, 복도 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 한국호텔관광고 Y-SMU 청소년 봉사단 학생 8명과 민경애 지도교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민들레 다래동산을 찾아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물 내 식당과 로비, 복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친 봉사단 학생들은 학교 인근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복지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이석주 학생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Y-SMU 청소년 봉사단은 70년대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신세대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금 되살리려고 만든 청소년 봉사단체로 새마을운동 중앙회를 본부로 두고 각 시도 새마을운동협의회의 후원을 받는 전국적인 청소년 단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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