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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학부모연합회와 대화

충주시 청소년복지 및 교육 정책의 선도적 대응

  • 웹출고시간2019.08.21 16:46:15
  • 최종수정2019.08.21 16:46:15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2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학부모연합회와 '충주시장과의 공개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및 평생학습과의 '충주시 청소년복지 및 교육정책 발표', 학모들의 질의응답,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정책적 사각지대에 대한 해법과 학부모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발굴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 및 교육여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경미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의 청소년 복지정책에 대한 생각을 바로 알고, 학부모와의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 및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청소년들의 복지정책은 다양한 요구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시 차원에서도 정책발굴 및 방향설정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충주시 청소년 복지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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