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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9.07.23 15:52:49
  • 최종수정2019.07.23 15:52: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사업'은 진천국민체육센터와 같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서류 제출 없이 시스템에서 감면 대상자를 즉시 확인해 이용요금을 감면해 주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천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 구축을 시작으로 군에서 관리하는 시설 중 요금 부과 프로그램을 개설 할 경우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서류 제출 없이 즉시 감면해 이용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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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