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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초, 작가와의 만나 마음그리는 '낙서놀이' 가져

  • 웹출고시간2019.07.17 11:24:55
  • 최종수정2019.07.17 11:24:55

영동 양산초 학생들이 17일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감을 찾아주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 양산초등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산초등학교 전교생은 꿈·끼탐색주간인 행복플러스학교 첫 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낙서놀이' 시간을 가졌다.

낙서 놀이는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자신의 마음을 맘껏 표현하고 그리는 활동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체험할 수 있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활동으로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

아울러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표현의 다양성과 함께 연상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그림책 작가와의 낙서 놀이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낙서로 하니 더 재미있고, 내 마음을 놀이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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