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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도내 지자체 중 최다인 국비 6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3.13 11:25:40
  • 최종수정2023.03.13 11:25:40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도내 신규 지정 자치단체 중 최다인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18년부터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18명의 초등학력 졸업생을 배출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시설인 '꽃동네'를 대상으로 장애인 디지털교육, 학습동아리 지원, 생태힐링코스 발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남성장애인 요리교실, 여성장애인 제과제빵교실,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스피치 등 맞춤형 평생학습도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보다 촘촘하고 포용적인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품격있는 교육문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된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의 공모사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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