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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노인복지관에 퍼지는 소소한 행복

황철용 씨의 특별하고 행복한 나눔 이야기

  • 웹출고시간2019.07.04 11:29:02
  • 최종수정2019.07.04 11:29:02

영동의 황철용(왼쪽)씨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동시집 100여권을 노인복지관에 기증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노인복지관에 특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노인복지관 가요반과 한국화반에 참여중인 황철용(85) 씨는 최근 소장하고 있던 동시집 등 책 100여권을 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고, 읽으며, 지역 노인들의 더 행복한 노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평소에도 본인이 가진 재능을 십분 활용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손수 그린 한국화 작품을 늘 기뻐하는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 노인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작품의 수준 또한 상당하다.

손떨림을 이겨내고 집필집-노령의 추억록 1,2,3권을 출간 후 한글반을 비롯해 복지관의 많은 참여노인들에게 전달해 인기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희망복지박람회에서는 부채에 한국화를 그려 지역주민들에게 나눠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넉넉하지 않은 삶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은 늘 모범이 되며, 나눔 정신과 따뜻한 동료애로 복지관에 참여하는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서정길 노인복지관장은 "한국화와 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활철용 씨를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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