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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물놀이장 개장 '무더위 한방에'

6월 29일~8월18일까지 새로운 콘텐츠로 운영

  • 웹출고시간2019.06.27 11:11:04
  • 최종수정2019.06.27 11:11:04

탄금호 물놀이장 모습(지난해).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 탄금호물놀이장이 29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시즌 약 4만 명이 방문했던 더위사냥 핫플레이스로 2019시즌을 맞아 지난해 미비점을 보완해 새로운 콘텐츠로 문을 연다.

특히 올해 서울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 여름캠프를 운영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총연장 179.0m 폭4.0m로 1.8m/sec의 유속으로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유수풀, 인디언 워터파크 조합 놀이대, 도끼분수, 야자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준비돼 있어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8월 18일까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성수기에는 야간운영도 계획 중이다.

이용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충주지역 이용객 만13세 이상은 8천원(타 지역주민 1만원), 24개월 이상의 유아 및 어린이들은 5천 원(타 지역 8천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이다.

단 충주지역 이용객들은 신분증이나 지역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린아이 등 가족이용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면서 수질전문가를 섭외해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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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