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6.24 13:00:14
  • 최종수정2019.06.24 13:00:14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가 신니면 동락전승비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충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24일 충북북부보훈지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시 신니면 동락전승비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시 지부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구순에 이르는 노령임에도 지역 내 8개의 현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충시설 환경정화에 필요한 예초기 1대를 지회에 기증했다.

시 지부 관계자는 "이번 동락전승비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락전승비는 6·25전쟁 첫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승비로, 매년 7월 7일 전승 기념행사가 열린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