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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4 11:20:06
  • 최종수정2019.06.24 11:20:0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다수 채용한 기업에게 자금지원과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선정대상은 지역 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이며, 만 60세 이상 전체직원 대비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심사기준은 노인 고용인원 및 비율, 급여수준, 복리후생, 근로 안전성 등이다.

사회 공헌활동, 일자리 협약, 채용박람회 참여도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말까지 군 주민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인증기업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노년층의 소득 증대는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필수요소"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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