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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자율방재단, 재해위험지 환경정비

여름철 우기 대비 사전예찰활동 및 하수관로 막힘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19.06.16 13:58:16
  • 최종수정2019.06.16 13:58:16

봉방동자율방재단이 재해위험지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지역자율방재단은 14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충주천을 중심으로 사전예찰 및 주민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6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폭우 시 피해가 예상되는 충주천 일원의 쓰레기 수거와 잡목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폭우에 따른 하수관로 막힘 예방 홍보를 벌였다.

김인수 단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매월 방재활동 등 평상시 집중호우 대비 충실한 재난예방활동을 펼쳐 재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여부 점검 및 행동 요령 등 예방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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