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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무비데이'

자원봉사자 170여명 참석, 표창장 수여 및 영화 관람

  • 웹출고시간2019.06.13 14:05:47
  • 최종수정2019.06.13 14:05:47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씨네Q 충주연수점에서 충주시장, 시의장 등과 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무비데이' 행사를 가졌다.

무비데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노고에 보답하고자 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을 한 씨네Q 연수점에서 열렸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영화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모범봉사자와 사회공헌 기업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에게 화합의 장이 되고 복지관에 대한 주인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이래 자원봉사자 2천600여명이 있다.

이중 200여명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배달, 제빵봉사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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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