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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케어 특화지역 충북서 컨소시엄 및 데이터 바우처 사업 설명회 열린다

베스티안재단·㈜아크릴 주최
10일 오송베스티안병원서 개최
바이오헬스·뷰티·식품 융합된
웰케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 웹출고시간2019.06.06 14:25:36
  • 최종수정2019.06.06 14:25:36
[충북일보=청주] (재)베스티안재단은 오는 10일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웰케어 산업 관련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오송 웰케어 컨소시엄 및 데이터 바우처 사업 설명회'를 연다.

웰케어는 바이오헬스·뷰티·식품 산업 등이 융합돼 형성된 형태를 뜻한다. 충북지역은 지역 특화 산업으로 바이오헬스(충주·제천·옥천), 뷰티(오송·진천·음성), 식품(괴산) 산업이 발전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이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달 22일 충북대학교·㈜아크릴·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등 25개 기관과 '웰케어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웰케어 산업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의 요구 사항에 맞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데이터 준비 단계부터 점검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웰케어 산업 분야의 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 활성화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통부가 추진 중인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시대의 데이터 가공의 중요성 및 사업화 사례와 다양한 활용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이후에도 인공지능·빅데이터 사업화 사례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후속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기관 등은 베스티안재단(mangs@bestian.kr)으로 소속·직위·성명·연락처·이메일·개별상담 여부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603-8068)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8월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데이터 경제 정책 일환으로 개방형 데이터 거래 체제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데이터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개방형 데이터 거래 체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비스 구축에 맞는 데이터 구매, 가공의 기회가 균형 있게 제공돼야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진행해 올해까지 1천여개 기업에 데이터 구매 바우처를, 640개 기업에 데이터 가공 바우처를 지원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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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