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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역량강화 한다

충북도, 충청대 등 5곳에 2천만 원씩 지원

  • 웹출고시간2019.06.06 13:06:01
  • 최종수정2019.06.06 13:06:01
[충북일보] 충청대 등 5개 대학이 충북도가 지원하는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도에 제안하면 대학별로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과 사업은 △중원대 '중원 뛰어라, 잡(JOB)아라' △유원대 '레인보우 유원 허니비 프로그램' △극동대 '해외 취업 연수과정-투 더 월드' △청주대 '강소기업 일자리 맞춤 연계사업' △충청대 '충북 바이오 산업 틈새일자리 73 프로젝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되고 학생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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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