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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알면 편리한 단성면 생활안내' 책자 발간

부담 없이 보고 싶은 안내 책자로 전입자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9.05.26 14:15:32
  • 최종수정2019.05.26 14:15:32

단양군 단성면이 전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제작, 배포하는 '알면 편리한 단성면 생활안내' 책자.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성면이 새롭게 이사 온 전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알면 편리한 단성면 생활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 책자는 약 50쪽 분량의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포켓북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도록 얇고 가볍게 제작됐다.

많은 정보를 담는 대신 글자가 작아지는 등의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을 최대한 보완해 '부담 없이 보고 싶은 안내 책자'를 만드는 데에도 노력을 기했다.

단성면의 인구, 지역특성, 문화·관광 등 단성면의 기본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전입자 혜택, 귀농·귀촌 정착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 노인지원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특히 전입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인 전입자 혜택 및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속해 있는 각 사업에 대해 지원 대상, 지원 내용, 담당기관 및 연락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밖에 무인발급기 운영, 지방세 월별 안내, 여권 발급을 포함한 민원행정 서비스,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남송 단성면장은 "이번에 제작한 단성면 생활안내 책자가 낯선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자의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새로운 곳에서 원만하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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