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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너나들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복면가왕 가요제, 취창업 페스티벌 등 열려

  • 웹출고시간2019.05.15 13:35:07
  • 최종수정2019.05.15 13:35:07

충북도립대의 '너나들이 페스티벌'이 시작된 15일 대학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교의 22회 체육대회이자 축제인 '너나들이 페스티벌'이 15∼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 행사는 대학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첫날인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와 농구,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는 '너나들이 페스티벌' 건전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학과 주점에서 주류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고 각 학과 및 부속기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복면가왕 가요제, 보물찾기 이벤트, 물총게임 등 건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꾸며졌다.

또한 축제 중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창업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취창업페스티벌에는 입사지원서 클리닉, 지문적성검사, 취창업 상담, 캐피커쳐 그려주기, 창업실무자격과정 바리스타 체험 등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옥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캠페인', 옥천군보건소의 '건강생활실천캠페인' 등 다채로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가요제 시상 및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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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