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14 11:41:10
  • 최종수정2019.05.14 11:41:10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가 14일 음성읍 석인리의 한 마을을 방문해 농촌지역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사전 방범진단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는 14일 음성읍 석인리의 한 마을을 방문해 농촌지역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사전 방범진단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석인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독거 노인 및 치매 노인의 주소와 연락처 등 확인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이어 주택가, 농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어르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엄모(85)씨는 "경찰관들이 우리 같은 노인들을 위해 방문해서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조심해야 할 것을 친절히 알려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주원 설성지구대장은 "농촌지역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탄력순찰지로 지정, 순찰을 강화해 음성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고 및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친절한 모습을 통해 경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