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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1 17:59:07
  • 최종수정2019.05.01 17:59:0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일 감사업무 평가·지원단을 구성해 감사인력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유·초·중학교 감사권한이 교육지원청으로 위임되면서 교육지원청의 감사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조처다.

지원단은 감사업무 유경험자, 감사업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소지자 등 22명으로 구성돼 실제 감사에 참여하는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감사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감기관 관점에서 감사업무를 평가하고, 건의·개선요구를 통해 감사업무를 통제하는 옴부즈맨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사업무 평가·지원단은 감사원의 감사활동 개선 종합대책에서 권장하는 감사인력풀 운영을 통해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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