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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학생 4명 캐나다·일본 등지서 16주간 현장학습

  • 웹출고시간2019.04.03 17:34:45
  • 최종수정2019.04.03 17:34:45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교육부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3일 충청대에 따르면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4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의 파견지역은 캐나다 3명, 일본 1명이다.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영어(토익 550점 등), 일어(JPT 415점 등) 등 외국어 성적이 일정점수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학생들은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을 정부 및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고 출국 전까지 어학,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도 받는다. 파견기간은 어학연수와 전공관련 현장실무를 포함 16주다.

정부지원금은 미주 유럽 등 가권역이 800만 원, 일본과 아프리카 등 나권역이 650만 원이다. 대학은 정부지원금의 30%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 중 캐나다와 일본지역 파견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현지로 출발, 16주간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에 나설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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